식품업체 팔도는 저소득층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슈퍼마켓에 식품을 기부하는 나눔 활동을 3년째 벌였습니다.
팔도는 서울 종로와 영등포 등 5곳에 있는 비영리 매장 '푸드마켓'에 지난 3년 동안 라면과 음료 13만 개, 4천만 원어치를 기부했다고 밝혔습니다.
팔도 관계자는 팔도 제품이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한 끼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, 푸드마켓 지원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.
신윤정 [yjshine@ytn.co.kr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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